브라질 대한민국 12월 6일 16강 월드컵 프리뷰 라인업 결장 전력 전술 분석 경기 예측
브라질과 대한민국의 16강 경기가 12월 6일 한국 시간 기준 오전 4시 시작 됩니다. 대한민국이 12년만에 16강에 어렵게 올라왔으며 3차전에서 포르투갈을 잡아내므로서 사기는 100%입니다. 국제적으로 모든 언론들이 포르투갈의 압승을 예상했지만 3차전에서 역전을 한것 처럼 현재도 비슷한 상황 입니다. 브라질과의 경기는 포르투갈과 비슷한 방향으로 흘러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의 역사를 살펴보면 브라질이 4승 1패로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습니다. 6월 치루웠던 A매치 친선 경기에서 5대1로 패배한 모습, 당시 김민재 이재성 김진수 김문환 조규성 선수가 없다는 점을 제외하고 본다면 약간의 희망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양팀의 최근 경기를 분석해보고 경기를 예측해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라질 최근 경기 및 전술 분석
브라질의 최근 5경기는 패승승승승 입니다.
직전 경기 카메룬과의 3차전에서 1대0으로 패배한 브라질 입니다. 이 경기를 치루면서 제주스 텔레스 선수가 브상을 당했지만 히샬리송 선수와 부상중인 네이마르 선수가 빠지면서 조금 더 휴식을 부여하였습니다. 카메룬에게 졌지만 조 1위로 올라올수 있기 때문에 브라질 입장에선 최적의 상황 입니다. 다만 이번 경기의 키포인트는 네이마르 선수 입니다. 16강 전에서 나올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브라질의 경기를 살펴보면 절대로 풀백들이 지나친 범위로 오버래핑을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2선에서 라인을 조절해주며 경기를 풀어나가는 모습 그러나 절대로 공격에서 밀리지 않습니다. 사이드에서 밀집 수비 돌파가 가능한 비니시우스 하피냐 네이마르 선수가 있기 때문에 개개인의 역량이 뛰어납니다 브라질의 치치 감독 입장에선 전력이 뛰어난 브라질을 상대하는 팀은 모두 역습에 사활을 걸기 때문에 윙백을 올리지 않고 오히려 뒤에서 받혀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 입장에서는 차근 차근 라인을 올릴 필요가 있습니다.
직전 경기 442 포메이션을 활용하여 경기를 치룬 브라질 입니다.
대한민국 최근 경기 및 전술 분석
한국의 최근 5경기는 승패무승승 입니다
한국의 최근 경기였던 포르투갈과의 데이터를 살펴보면 슈팅 대비 유효슈팅 비율이 지난 2경기에 비해 현저히 높아졌습니다. 상대 라인을 무너 뜨리는 과정 역시 간결해졌으며 황희찬 선수의 투입 이전부터 수비 조직력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황희찬 선수의 교체 투입 이후 드리블 돌파가 가능한 선수가 있게 되면서 사이드 윙어 손흥민 선수에게 굉장히 많은 공간이 났습니다.
이번 경기 브라질과의 경기를 치루면서 가장 힘든점은 역시 역습 대비가 굉장히 잘되어있는 팀과의 경기라는 점 입니다. 전력이 비교적 약한 한국이기 때문에 막고 빠른 발을 가진 선수들의 역습이 최고의 무기 이지만 이번 경기에선 상대 윙백의 위치를 보고 들어가야 합니다. 반대로 수비 과정에서 잘 막아 하는 선수는 역시 네이마르와 폼이 좋은 히샬리송 입니다. 비교적 중거리슛 비율이 적은 브라질 대표팀 이기 때문에 충분히 라인을 내려 두줄 수비를 해야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직전 경기 4123 포메이션을 활용하여 경기를 치룬 한국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