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우루과이 12월 3일 월드컵 프리뷰 라인업 결장 전력 전술 분석 경기 예측

카테고리 없음|2022. 12. 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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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와 우루과이의 경기가 12월 3일 한국 시간 기준 오전 12시 시작 됩니다. 한국과 포르투갈의 3차전의 경우의수에 따르면 무조건 가나가 지거나 비겨야 하는 경기 입니다. 우루과이가 이번 대회에서 무득점을 올리고 있으며 의외의 결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가나 역시 피지컬 및 테크닉 적으로 단단해진 느낌의 전술을 구사하고 있기 때문에 과연 우루과이가 쉽게 이 경기를 가져갈지 의문이 드는 경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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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와 가나의 맞대결은 2010년 8강에서 만난적이 있으며 당시 우루과이가 2대1로 이기며 4강에 올랐습니다. 이후 네덜란드에게 3대2로 패배하여 월드컵의 여정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피파랭킹 61위의 가나와 14위의 우루과이 이번 포스팅에선 양팀의 최근 경기를 분석해보고 경기를 예측해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나 최근 경기 및 전술 분석

가나의 최근 5경기는 승패승승패 입니다.

직전 경기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 3대2로 승리하였으며 막고 넣는 축구의 표본을 보여준 가나 입니다. 초반 2득점 이후 라인을 내리고 후방 빌드업을 하는 과정에서 터치 미스가 나오며 선취득점 이후 사이드에서 들어오는 크로스를 막아내지 못하며 실점, 이후 역습 과정에서 쿠두스의 멀티골이 나오며 경기를 승리하였습니다. 사이드 공간을 수비하는 램프티 선수와 멘사의 디펜스 관점에선 많은 기회를 내주었다고 볼수 있으나 센터백 라인의 수비 및 볼란치 자원들이 적극적으로 박스 안으로 들어오며 슛각을 내주지 않았습니다.

경기 막바지 감독의 센터백 추가 투입은 결과적으로 좋은 성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우루과이 역시 크로스 및 개인 돌파가 강한팀, 한국과 가장 다른점이 있다면 오버래핑의 방향이 사이드에서 중원으로 들어온다는 점 입니다. 센터백과 왼쪽 풀백 선수의 사이 공간을 파고드는 누녜스와 바깥에서 버텨주는 수아레스 혹은 안으로 들어오는 카바니 선수의 움직임을 막는다면 토마스 파티 선수 및 볼란치로 기용되는 선수 까지 들어오기 때문에 한국전과 비슷한 구도가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피지컬 적으로 한국 보다 우위에 있는 우루과이 선수들의 공간 창출의 방식을 어떻게 막아낼지가 가장 관건으로 생각 됩니다.

직전 경기 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치룬 가나 입니다.

우루과이의 최근 5경기는 패무승패승 입니다.

포르투갈과의 2차전의서 2대0으로 패배한 우루과이, 우루과이의 경기 운영 스타일 자체가 수비시 공격 라인 몇명을 제외하고 라인을 내린 이후 폭발적인 스피드로 공격을 하는 것이 특징이지만 사실 누녜스 선수의 우루과이 1선발 투입 이후 공격진의 조직력이 크게 맞는 듯한 모습은 아닙니다. 자연스럽게 발베르데 선수가 뛰어주는 범위가 많아지며 역습시 롱볼을 이용한 크로스나 쓰루패스가 공격 루틴으로 단조로워지며 포르투갈은 경기를 진행하는 동안 수비에 대한 불안감이 더 해소되는 듯 보였습니다. 이번 경기는 1차전 한국과 비슷한 양상을 띌것으로 예상됩니다. 즉 발베르데 선수가 중원에서 라인을 천천히 올려 전개에 참여할수 있다는 점은 우루과이의 침투 자원 뿐만 아니라 중원에서 중거리슛을 날려줄수 있는 선수들에게 굉장히 큰 호재라고 생각 됩니다.

다만 가장 큰 변수는 2선 미드필더 진영과 공격진의 상호작용이 최근 경기에서 꾸준히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직전 경기 532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치룬 우루과이 입니다

경기 예측

 

이번 경기 무조건 가나가 져야 한국 입장에서 좋은 상황이지만 개인적으로 전술적 구도를 인지해본다면 비교적 적은 골, 무승부 가능성이 큰 경기라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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